-
[사진] 수백만 달러 가치의 코끼리 상아 폐기 ‘왜’
지난 25년간 미국 정부가 밀렵꾼과 밀수업자들로부터 압수한 코끼리 상아들을 13일(현지시간) 모두 폐기한다고 밝혔다. 코끼리 밀렵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서다.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
-
[사진] 기차충돌 사고로 죽은 코끼리
인도 서부 벵갈주 잘파이구리 모라가트에서 30일(현지시간) 암컷 코끼리 2마리와 새끼 코끼리 1마리 등 총 3마리가 기차에 받쳐 숨지고 1마리는 부상을 당했다. 이들 코끼리는 보
-
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223)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들
정종훈 기자‘우리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아 현재를 함께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유산’. 유네스코가 정의하는 세계유산의 의미다. 하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중 38곳은 다음 세대에
-
[사진] 기차사고로 죽은 코끼리
[뉴시스=AP통신] 인도 산림감시원이 열차사고로 죽은 코끼리 옆을 지나고 있다. 이 코끼리는 5일(현지시간) 인도 서뱅갈주 아리푸르두아르 인근에 있는 벅사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달
-
용산 전쟁기념관서 ‘세계동물 대탐험전’
아프리카관의 암사자와 기린. 순록이 있는 유럽관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진다(왼쪽부터). “와, 살아있네! 그런데 왜 움직이질 않지?”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을 찾은 어린이
-
“잠보! 하마” 야수와 스릴 넘치는 ‘게임 드라이브’
얼룩말이 풀을 뜯는 케냐의 초원. 펼친 우산처럼 생긴 나무는 한낮에 동물이 쉬는 그늘막이다. 이런 나무의 상당수가 아카시아 일종이다. [사진 케냐 관광청] “냄새 나니?” “아니.
-
초원을 누비거나, 고원을 걷거나, 도심을 즐기거나 …
케냐 나이로비 야생 그대로의 사파리…생명의 신비가 눈앞에 올겨울 평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특별한 여행지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? 바로 사파리의 왕국 케냐로. 한
-
중앙일보 · 라푸마 공동기획 해외 국립공원을 가다 ③ 케냐 마사이 마라 보호구역
아프리카가 보고 싶었다.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. 서양인의 눈으로 걸러낸 영상물은 싫었다. 날것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직접 눈에 담고 싶었다. 대륙 중동부의
-
[BOOK] 동물원 = 착취, 야생 = 낙원 … 고정관념이지요
동물원 토머스 프렌치 지음 이진선·박경선 옮김 에이도스 432쪽, 1만6000원 책임과 헌신의 부모, 이건 인간이 만들어낸 ‘이념’이다. 그래서 동물과 구분되는 사람의 속성일지
-
[NIE] 원전 근처 바닷가에 왜 높이 8m짜리 방호벽을 쌓았을까
지난달 26일은 체르노빌 원전 참사 25주년이었다.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은 방사능 유출 사고로 ‘죽음의 땅’으로 변해버린 곳이다.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. 일본 후쿠시
-
[사진] 서커스단 코끼리 학대 모습 공개돼 '충격'
영국의 한 서커스단이 동물을 무자비하게 학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.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샘프턴셔의 한 농장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서커스 단원들이 막대, 갈
-
조물주의 오묘함 담긴 보물창고, 노아의 방주 보는 듯
1 여명에 모습을 드러낸 응고롱고로 화산분화구 풍경.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다. 분화구 감싼 ‘에덴동산’케냐 마사이마라 공원에서 세렝게티를 걸쳐 응고롱고로로 향했다. 세렝게티
-
[Walk holic] 서울 속에 한양이 있었네
서울 성곽 인왕산 코스를 걷고 있는 중년 부부의 발걸음이 다정스럽다.남산·낙산·인왕산·북악산은 서울을 감싸 안은 네 개의 산이다. 이 내사산(內四山)과 능선을 따라 성벽을 세우면
-
올 X-마스 선물은 …"친환경으로"
"올해는 평범한 크리스마스 선물 대신 친환경 선물을 보내세요." 세계자연보호기금(WWF)이 최근 '지구에 보내는 선물'이라는 제목의 첫 선물 카탈로그를 발표했다. 카탈로그에는 세계
-
[남아시아 대재앙] 동물들은 알고 있었다
○…AP통신은 스리랑카에선 쓰나미로 죽은 동물의 사체가 거의 발견되지 않아 전문가들도 놀라움을 표했다고 보도했다. 스리랑카 남동부에 위치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얄라 국립공원에서는
-
[week& 레저] 이색 해외여행
뭔가 색다른 휴가는 없을까?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여름철이면 복닥거리는 이 땅을 벗어나고 싶다. 그렇다고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다녀오는 동남아나 유럽 배낭여행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
-
[동화로 보는 세상] 도시로 온 너구리 "함께 살 수는 없나요"
어린이들은 그림책에서, 동화 속에서 그리고 애니메이션 작품과 동물원에서 귀엽거나 무섭게 생긴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. 그리고 하루 종일 깔깔 웃으며 그들에게 손을 내밀거나 친
-
91m 불기둥…캘리포니아 11일째 탄다
"비야 제발 좀 내려다오." 구름 없는 '황금날씨'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민들이 하늘을 쳐다보며 폭우를 갈망하고 있다. 지난달 21일 로스앤젤레스 동부와 남부 삼림에서 솟아
-
나바호 인디언
유네스코(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)는 지난달 21일 '세계 모어(母語·mother language)의 날'을 맞아 "전세계 6천5백28개 언어 중 절반이 타민족의 억압과 유력한 언어의
-
[북한문화산책] 27. 북한 해양 휴양지
피서철이 막바지에 다다른 느낌이다. 피서지로는 역시 산과 바다가 애용되지만, 북한 역시 여름에는 유난히 바다를 강조한다. 매년 7월 12일은 '해양의 날' 로 기념식이 거행되며,
-
아프리카 동물도 질병으로 수난…사자 90%가 결핵
아프리카에선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도 질병과 환경파괴로 수난을 당하고 있다.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크루거 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사자들의 90%가 결핵에 감염돼 씨
-
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
.유럽이 인간의 예술이라면 아프리카는 신의 예술'이라고 일컬어진다.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마라.신의 예술품 중에서도 가장뛰어난 걸작품이다.검은 대륙의 태양이 대초원 끝에서 이글거리
-
73.스리랑카-고대문명 찬란한 열대 불교성지
인도양의 녹색섬.아름다운 열대자연속에 찬란한 고대문명이 살아숨쉬는 스리랑카.남한의 3분의 2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스리랑카는 실로 많은 얼굴을 갖고 있다. 열대동물보호구역에 펼쳐진
-
(9)자연동물원 천리…구경에만 닷새걸려
아프리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물의 천국이다. 흑인을 노예로 끌어가던 시절 한때 백인들은 상아나 모피·가죽을 얻기위해, 또는 사냥을 즐기기위해 야생동물을 마구 죽인적도 있었다